정의당 道당 "도의원 정수 여론조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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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회의원 정수 조정 관련 제주도와 도의회, 제주지역 국회의원 3자 간 여론조사 실시 합의에 대해 “도민 여론조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이 보도자료에서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권한을 무시한 것”이라며 “비례대표의원과 교육의원 정수 축소를 위한 꼼수는 아니냐”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이어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의원 정수를 41명에서 43명으로 2명 증원하는 권고안을 확정한지 5개월이 지나서야 다시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제주특별법 개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활동과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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