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강나영, 49㎏ 이하급 정상
제주도청 태권도팀이 2017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 여자 태권도 간판인 강나영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49㎏ 이하급 결승에서 최수지(안산시청)를 8-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민은 이번 대회 남자 87㎏ 이하급 결승에서 조유진(진천군청)에 5-8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다.
또 장별과 강서희는 여자 57㎏ 이하급과 62㎏ 이하급에 각각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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