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핀크스 골프클럽서…이정은 등 국내 탑 랭커 대거 출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펼쳐진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탑 랭커인 이정은과 장하나, 오지현, 이승현, 최혜진 등 선수 108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6억원(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이다.
SK핀크스는 대회 기간 스윙 분석기기인 ‘트랙맨’을 이용한 원-포인트 갤러리 레슨을 비롯해 SNS 포토 콘테스트, 행복날개 스탬프 투어, 팬 사인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어린이 대상 미니골프 대회’가 28~29일 디아넥스호텔 단지 미니골프장 ‘골프탕탕’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KLPGA와 SK핀크스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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