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의 짧은 소설이 들려주는 풍자와 동행
22편의 짧은 소설이 들려주는 풍자와 동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김금희 외 21인, 이해 없이 당분간

‘언젠가부터 그는 어떤 일이 일어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믿기 시작했다’(손보미의 소설 ‘계시’ 중)


현대 소설 작가들의 역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설집 ‘이해없이 당분간’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22명의 작가들이 모여 ‘짧아도 괜찮아 1’이란 이름으로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22편의 짧은 소설을 담아냈다.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이번 책에서 작가들은 어느 특별한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풀어냈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현실의 이슈에 밀착한 고발과 풍자가 있고, 개인의 고요한 고통과의 동행과 공감도 있다”고 말했다.

 

걷는사람 刊, 1만2000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