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 기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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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 대구일보 기자(52·사진)가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규성 후보가 2107표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정 회장은 1992년 언론사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대구일보 지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장에 이어 2016년부터 제45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현재 대구일보 서울지역본부 부국장 대우로 재직 중이다.

안동고등학교와 대구대 법대를 졸업했고, 중앙대 법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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