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란 작가, 14~17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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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기억을 담다 주제

고경란 작가가 ‘물에 기억을 담다’를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디자인전을 연다.


작가는 어린 시절 비, 생명수, 흙탕물, 눈, 백록담 등 물에 대한 기억들을 꺼내 종이 위에 차곡차곡 그려 넣었다.


고 작가는 “물에 대한 전시회를 결심하고 가장 처음 한 일들이 물에 대한 기억들을 되새기는 일이었다”면서 “전시를 준비하며 제주의 물, 화산섬의 매력이 응축된 맑고 깨끗한 물 그 자체가 제주도의 큰 보물임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제 작품을 본 관람객도 저와 같은 생각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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