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감동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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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기자
  • 승인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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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초연연극 ‘무궁화 꽃을 달았습니다’
영화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홍신자의 ‘거울’
황우럭만화전시관·카페 개관 1주년 기념식

▲창작초연연극 ‘무궁화 꽃을 달았습니다’

 

주말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이 우리를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은 15일 오후 4시, 16일 오후 3시와 7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창작초연연극 ‘무궁화 꽃을 달았습니다’ 공연을 실시한다.


꿈을 꾸는 우리네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다. 특별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그들 역시 꿈을 꾸며 살고 꿈을 꾸기 위해 살아간다.


꿈을 밑천 삼아 험난한 인생살이를 버텨가면서도 꿈꾸는 자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코믹하게 구성한 작품이다. 현시대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뿐 아니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온다.


공연은 무료로 선착순 진행되며, 관람 문의 710-4242.

 

▲영화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묘지에서 펼쳐지는 해원과 상생을 염원하는 영화가 제주를 찾는다.


지난 3월 10일 국립 5·18민주묘지 제1묘역에서 5·18 희생자 故 최미애씨(1980년 5월 21일 사망, 사망 당시 23세의 임신 8개월) 묘비를 중심으로 묘비 12기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각 ‘희생자들의 생전 사진’과 ‘유가족들의 못 다한 영상 인터뷰’,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한 ‘5·18History 영상물’이 상영됐다.


동시에 ‘진혼의 퍼포먼스’로 춤(한국무용, 현대무용)·비문낭독·5·18민중항쟁 증언 재연 등 예술가 12명이 매시 정각마다 차례로 나와 희생자의 넋을 달래주었다.


이를 영화화 한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감독 사유진)가 16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상영된다.


영화가 끝난 후 감독과의 대화가 이뤄진다. 영화는 전석 무료다. 문의 010-5391-1895.

 

▲홍신자의 ‘거울’


‘나는 누구인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을 몸의 동작으로 펼쳐내는 구도의 춤꾼 홍신자 안무가의 감동적인 무대가 17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구도의 춤꾼 홍신자 안무가가 평생의 화두로 삼아온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공연 ‘거울’을 통해 만나게 된다. 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이 홍신자씨 특유의 예술로 표출돼 우리를 존재의 심연에 닿게 한다.

 

죽음마저도 초월하는 구도의 궁극점에서의 대자유를 맛보게 한다.


이 공연은 구도의 춤꾼 홍신자 안무가가 마침내 세상에 내놓은 득도의 춤이다.


공연이 끝난 후 홍신자씨와의 대화의 시간도 이어진다.


공연은 전석 1만원. 문의 010-6416-7033.


▲황우럭만화전시관·카페 개관 1주년 기념식


제주 대표 시사만화 황우럭과 故 양병윤 화백을 기리는 황우럭만화전시관·카페가 개관 1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연다.


지난해 황우럭만화천국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창욱)은 한림읍에 자리한 양 화백 생가에서 황우럭만화전시관·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는 양 화백이 살던 주택을 개조해 황우럭 작품과 유품을 전시하고 만화 작품 등을 비치해 누구나 방문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그동안 황우럭협동조합은 만화카페를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만화교실 만화 인문학 강좌,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체험학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협동조합이 어떻게 활동해왔는지를 보여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이들에게는 선착순 100명까지 이중 스텐 텀블러를 무상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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