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전 보좌관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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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2동 을 출마...현재 더불어민주당 도당 부위원장 역임

강성민 전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46·사진)이 1일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을)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보좌관은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학생운동과 4·3해결 운동에 앞장섰고,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및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살려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남동·이도2동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3특별법 전부 개정법률안 통과와 현 정부가 추진을 약속한 제주특별자치도법 전면 개정안 마련 등 제주현안의 해결을 위해 당·정·청 그리고 국회·제주도와 호흡할 수 있는 준비된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중앙정치와 도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배운 자질을 살려 중앙과 제주를 잇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 전 보좌관은 “대학 총학생회장, 시민단체 및 4·3단체 실무자,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 수많은 활동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과 곳곳에 필요한 인맥을 형성했다”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특별자치도와 4·3, 지역사회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지방의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40대 도의원이 한명도 없는 만큼 40대 기수로서 청년세대와 선배·어르신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해 지역공동체를 활짝 꽃피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전 보좌관은 5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월 중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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