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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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2기 농업안전보건센터 운영 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과 농업의 연관성을 조사·연구하고 농업인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5개 대학병원 및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15년 처음 농업안전센터로 지정된 제주대병원은 지난 3년간 농업인 작업손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농작업 손상 감시체계 구축, 농작업 손상 사례 현장조사, 예방교육 및 무료 파상풍 예방접종 등 보건상담 등의 사업을 수행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는 2020년까지 농업안전보건센터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에 따라 2기 연구사업과 함께 제주 농업인에 대한 의료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구축과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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