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도당, “제왕적 도지사 행태 그만두라”
더민주 도당, “제왕적 도지사 행태 그만두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0일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원희룡 지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주도가 강력 대응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제왕적 도지사의 행태를 당장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어제(19일) 강영진 제주도 공보관이 민주당원이자 도민인 H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원희룡 지사에 대한 내용에 발끈하며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며 “원 도정의 이러한 행태는 도정에 대한 의견은 꺼내지도 말라는 권력의 행사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주도민은 도정을 바라보고 비판할 수 있는 눈과 귀가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며 “제주도지사는 도민의 제왕이 아님을 가슴 깊이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