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미래문화체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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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수남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8·제주시 이도2동갑)는 옛 지식산업진흥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미래문화체험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대학교와 협의해 지식산업진흥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미래문화체험센터를 건립하고 4차산업에 대비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문화체험센터는 지역주민에게 4차산업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센터에서 이뤄질 미래산업에 대한 체험교육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일자리를 창출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활용방안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연계한 주민체험 ▲제주대학교 링크 사업 및 지역사회 취·창업교육과 연계한 현장중심 일자리 창출 등의 계획을 밝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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