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50·제주시 삼도1·2동)는 12일 “원도심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주시 삼도2동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삼도119센터 구간에 이르는 북성로 거리에 얽혀있는 전봇대와 전선을 모두 지하로 설치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공간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삼도동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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