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산일출봉과 국제공항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과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첫 공연이 성산 일출봉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마지막 수요일 및 주간까지 총 16회 열린다. 청춘마이크의 올해 첫 공연은 제주권 예술가로 선정된 9개 팀 가운데 김나형듀오, 비아, 네오니카, 홍조밴드, JAZMINE 총 5개 팀 13명이 출연한다.
김나형 듀오는 관객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공연을 펼친다. 비아는 한국무용과 클래식피아노를 구성해 새로운 무대를 펼친다. 네오니카는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반도네온이라는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감성을 끌어내고 치유할 수 있는 음악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산일출봉에서 같은날 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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