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은 오는 3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7층 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간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최근 고령화 추세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성콩팥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많은 환자들이 어려워하는 영양관리 부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를 마련한 김유희 영양실장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가려야 할 음식도 많고 조리법도 주의해야 한다”며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영양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 전략기획실(전화 750-0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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