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박수현(영주고 3)이 제45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수현은 지난달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경남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여자 고등부 페더급 8강에서 백선경(충남체고)을 11-2 기권승으로, 4강에서 윤현경(경기 소사고)을 13-5로 각각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박수현은 결승전에서 최유리(부천정보산업고)에게 7-12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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