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6일 오후 6시 임학성씨 초청 콘서트
6일 오후 6시 임학성씨 초청 콘서트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6일 오후 6시 제17회 제주국제실험예술제 후원의 밤 행사로 한국의 ‘리차드 클레이더만’이라 불리는 팝 피아니스트 임학성씨를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
29년전 팝 피아노(pop piano) 연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팝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임학성씨는 클래식과 여러 장르를 팝으로 편곡해 연주하며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베토벤의 황제 팝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타이틀로 뉴스에도 보도됐던 그는 한국의 ‘폴 모리아’, ‘야니’라는 닉네임으로 불린다.
작은 체구이지만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작은 거인’ 이란 별명을 갖고 있고, 빠르면서도 섬세한 음악은 연주하며 ‘SIX FINGER’란 별명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자율기부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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