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서 사흘간 열전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퍼 대거 출전…총상금 6억원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퍼 대거 출전…총상금 6억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11번째 대회인 ‘제8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19야드)에서 개최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27·롯데)와 올 시즌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부분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6·비씨카드)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퍼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6억원,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내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 티켓과 함께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명예회원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지현2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초로 2승을 거둔 선수가 된다.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