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서…선수 250명 참가
승마체험·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승마체험·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2018 전국생활체육승마대회 겸 2018년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 권역별 예선대회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장애물, 릴레이,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등 4가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중 장애물 50클래스와 70클래스, 릴레이 단체 경기는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 권역별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다.
이와 함께 대회장에서는 승마 기승능력인증제 관련 OX 퀴즈와 제주말 관련 특산물 부스, 승마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승마대회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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