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재진·양윤정, 전국 배드민턴선수권 혼합복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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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왼쪽)과 양윤서
김재진(왼쪽)과 양윤정

제주 배드민턴의 미래 김재진(제주사대부중 3)·양윤정(제주여중 2) 조가 제61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진·양윤정 조는 지난 22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권동건(김천중앙중김윤주(김천여중) 조에 세트 스코어 0-2(14-21, 21-23)로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앞서 김재진·양윤정 조는 4강에서 정민우(김천중앙중조민(김천여중) 조를 2-0(21-16, 21-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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