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수영팀, 대통령배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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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은 3·동 3 차지…이희은, 대회 2관왕 등극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이 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시청 수영팀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 동메달 3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희은은 개인혼영 200m에서 217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희은은 개인혼영 400m에서도 45293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동료 함찬미도 배영 200m에서 21391을 기록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박나리와 고수민은 자유형 200m와 배영 100m에서 각각 20246, 10398로 나란히 2위를 기록했다.

황서진은 접영 100m(10211)50m(2744)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제주시청은 계영 400m 단체전에서 3520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계영 800m 단체전에서도 8361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차지한 제주시청 수영팀은 종합점수 61점을 획득하며 52점으로 공동 준우승을 기록한 울산광역시청과 경북도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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