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1부 투어 시드 얻은 제주 출신 임성재, 세계랭킹 두 자릿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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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서 90위로 껑충…강성훈, 128위·양용은, 331위 기록
임성재. 연합뉴스
임성재.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정규 시즌 상금왕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 1부 투어 시드를 받은 제주 한라초 출신 임성재(20)가 세계랭킹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21(한국시간)자 주간 세계랭킹에서 9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3위였던 임성재는 지난 20일 끝난 웹닷컴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코푸즈 포틀랜트오픈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았다.

제주 출신 강성훈은 126위에서 128위로, 양용은은 320위에서 331위로 순위가 조금 밀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은 안병훈은 46위를 유지했다.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욘 람(스페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1~10위 선수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타이거 우즈(미국)26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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