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퓨전이 만난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너나들이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18 가을공감 퓨전국악 콘서트-만추’를 무대에 올린다.

무대는 국악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통공연을 각색해 우리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꾸려진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공연에 감동한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감동후불제’가 실시된다. 감동후불제 모금액은 제주도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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