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유소영, 고향 제주서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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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서
'유소영의 삶과 노래' 주제로

소프라노 유소영이 고향 제주에서 2번째 독창회를 연다.

오는 29일 오후 730분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유소영의 삶과 노래로 채워진다. 슈베르트의 송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영화음악, 유럽생활을 하며 짙게 배어진 그리운 고향의 노래 등 소프라노 유소영의 음악 인생을 감상할 수 있다.

유소영은 유럽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체코, 스페인, 루마니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미국의 카네기 홀과 한국 예술의 전당 IBK ,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공연을 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그는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 과정 ‘Magister Art’ 학위를 마쳤고, 빈 국립음대 재하가 중 오페라 극장의 오디션에 합격해 현대 오페라 ‘Nixon in China’에 강청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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