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11월 1일 국회서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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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취임 후 지난해 6월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1년 전 올해 본예산 협조 요청에 이어 세 번째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올해 세 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의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국회에 계류된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와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민생·개혁 입법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도 요청할 전망이다.

한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11일부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동안에는 세수를 과소 추계해서 해마다 15~25조의 세수가 더 늘어나는 과소 추계 예산이었는데, 이번엔 적정예산이 편성됐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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