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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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당, 내달 10일 오후 7시 대극장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내달 10일 오후 7시 서귀포예당 대극장에서 한·슬로바키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49년 브라티슬라바의 첫 국립 오케스트라로, 첫 상임지휘자인 바츨라프 탈리헤이의 지휘 아래 슬라브족 특유의 민족적 음색에 집중을 해온 악단이다. 또한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전주의 음악의 거장 드보르작의 음악을 가장 정통하게 계승하고 있는 악단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미안 이오리오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또 베토벤 콩쿨의 파이널리스트로 유럽음악계를 놀라게 한 영재 피아니스트 정규빈과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유소영이 협연으로 함께한다.

1층은 15000, 21만원(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내달 2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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