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짙은 색소폰 소리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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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빅색소폰연주단,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정기연주회

가을, 겨울로 가는 길목에 짙은 색소폰 소리가 밤하늘을 가득 메운다.

제주빅색소폰연주단(단장 오황영·지휘 김동옥)이 오는 9일 오후 7시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서다.

이번 연주회에는 색소포니스트 곽재성씨가 특별출연한다.

제주빅색소폰연주단은 색소폰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2010년 창단된 아마추어 음악단체다. 30명의 단원들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친목 도모는 물론 연주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연습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길거리 음악회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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