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제우스 "제주넘어 글로벌 농업기업 꿈꾼다"
(7) ㈜제우스 "제주넘어 글로벌 농업기업 꿈꾼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농자재 유통회사에서 제주 특산물인 감귤 등 건조하는 제조회사로 사업 영역 넓혀
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 별애별참 생산
"제주청년들이 꼭 취업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
㈜제우스는 비상품 농산물을 건조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최근 완공된 식품공장과 물류창고 전경.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경영 목표인 농업회사법인 제우스(대표 김한상)2014년 설립된 제주 토종 기업이다.

제우스는 미국 듀폰사의 타이벡(tyvek)’ 멀칭 재배 농법을 제주에 보급하고 감귤생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유통이 어려운 비상품 농산물은 건조를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제우스는 농자재 유통회사에서 제주 특산물인 감귤 등을 건조하는 제조회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우스는 건조장치 특허(10-1815602), ISO9001, ISO14001,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고용우수기업, 성장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의 평가단장상을 수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향토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제우스는 미래 제주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제주 첨단과학단지 내 식품공장과 물류창고 완공했다.

최근에는 홍콩과 수출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미국 월마트와도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제우스는 2028년까지 매출 1000억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우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건조과일 칩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감귤을 원료로 생산한 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
사과를 원료로 생산한 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
사과를 원료로 생산한 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

소비자에게 영양과 맛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공인된 기관들과 협력하고 검증을 거쳐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우스가 생산하는 별애별참은 제주산 감귤과 국내산 사과를 제우스의 특허 받은 복합건조기술로 생산한 프리미엄 건조과일스낵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고품질의 제주산 감귤과 국내산 사과를 건조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우스의 복합건조기술은 자연건조와 가장 가까운 건조 방식으로서 과일이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다.

제우스는 무설탕, 무보존료, 무향료, 무색소 등 인공향료가 첨가하지 않고 생과일을 그대로 건조해 생산하고 있다.

제우스는 파인애플과 배 등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메가쇼와 푸드위크 등 국내 유명 전시회에서 제품 품질을 검증받았다.

김한상 대표는 농업과 ICT를 융합해 스마트팜 등 첨단 농법을 선도,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제주감귤을 델몬트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꿈꾸며, 내년부터는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연구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한상 대표는 제주의 핵심 산업인 감귤 산업이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제주청년들이 꼭 취업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 제주를 대표하는 농업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