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극협회, 제27회 소극장연극축제
제주의 밤이 소극장 축제로 물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소극장연극축제’를 통해서다.
지난 24일 극단 가람의 ‘아빠의 소금꽃’ 연극을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제주지역 소극장에서 공연이 마련되고 있다.
극단 이어도는 ‘동물없는 연극’을 내달 8일과 9일 오후 7시에 미예랑 소극장에서, 서울 소재한 극단 민예는 ‘템프파일’을 내달 10일과 11일 오후 7시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퍼포먼스단 몸짓은 ‘굿닥터’를 내달 15일과 16일 오후 7시 두근두근씨어터에서, 전북 소재 극단 마진가는 ‘연립주택’을 내달 23일 오후 3시와 7시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10-9687-00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