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8!’연말연시를 맞아 한바탕 웃으며 신년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15일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과 함께, Adieu 2018’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이 접목된 ‘웃음 폭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기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과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해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 후 출연진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도립미술관은 4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jmoa.jeju.go.kr)를 통해 관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연은 무료다.

최정주 관장은“내년은 제주도립미술관이 10주년을 맞게 되는 뜻깊은 해로, 그간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제주도립미술관은 내년에도 다양한 예술, 문화행사를 기획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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