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정규리그 33라운드 가운데 16경기 홈, 17경기 원정
4월 13일 전북·21일 강원·27일 상주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서
4월 13일 전북·21일 강원·27일 상주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서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정규라운드(1~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지난 11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주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이번 시즌 첫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제주는 올 시즌 정규리그 33라운드 가운데 16경기를 홈에서, 17경기를 원정에서 진행한다. 이는 제주가 지난 시즌 홈에서 17경기, 원정에서 16경기를 치른 데 따른 것이다.
제주의 2019시즌 홈 개막전은 4월 13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절대 1강’ 전북 현대다.
제주는 인천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원정만 6경기 연속 치르지만, 이후 전북과 홈 개막전을 포함한 5경기를 안방에서 연속으로 하게 된다.
이 중 4월 13일 전북전, 21일 강원전, 27일 상주전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제주는 지난 시즌 38경기(상위 스플릿 5경기 포함)를 치러 14승 12무 12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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