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최희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보치아 종목은 중증장애인들이 하는 유일한 스포츠 경기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는 보치아 강국으로 꼽힌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올해 우리 연맹은 보치아 경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더욱 발전하는 연맹으로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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