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윤금성-최수미, 육상 2개 대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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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 크로스컨트리 및 제주 학생 크로스컨트리 대회 남녀부 정상
제주런너스클럽, 동호인부 단체전 우승

윤금성(제주관광대)과 최수미(제주대)13회 전국 크로스컨트리 및 제주 학생 크로스컨트리 대회정상에 등극했다.

지난주 열린 ‘2019 전국 로드레이스 및 제주 학생 로드레이스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윤금성은 27일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장에서 개최된 대회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2934초로 1위에 올랐다.

최수미는 3239초의 기록으로 여자 대학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윤금성과 최수미는 앞서 지난 20일 제주시 한림읍 일원에서 열린 ‘2019 전국 로드레이스 및 제주 학생 로드레이스 대회에서도 남녀 대학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동호인부 단체전에서는 제주런너스클럽이 남자 상위 5, 여자 상위 2명의 시간을 합산한 결과 총 4시간87초를 기록, 서귀포마라톤클럽(4시간1047)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동호인부 개인전에선 김봉주씨(제주마라톤클럽)3006초로 남자부 1위를, 신연희씨(제주런너스클럽)3603초로 여자부 1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실업팀 114, 학생부 33, 동호인부 312명 등 모두 4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실업팀 경기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경주시청이 각각 남녀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이주니(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조하림(경주시청),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임태운(배문고)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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