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례대표 40명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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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은 23일 4.9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여성 금융전문가'인 이성남(61)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2번에 박은수(52)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을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40명의 명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번에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위원장, 4번에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5번에는 전혜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6번에 정국교 H&T 대표이사, 7번에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변호사, 8번에 서정표 선진평화연대 공동대표가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손학규, 박상천 공동대표와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 3인간 협의를 거친 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낙균 최고위원(9번), 최문순 전 MBC 사장(10번), 김상희 민주당 최고위원(11번), 김충조 최고위원(12번), 박선숙 당 총선기획단 부단장(13번), 안규백 당 조직위원장(14번), 김유정 구 민주당 여성국장(15번)이 당선안정권에 공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의 남성 후보로는 손혁재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 정성운 당 사무부총장, 민주당 정대철 고문의 아들인 정호준씨,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후보로는 유은혜 부대변인, 한미영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수석대표, 한명희 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차영 전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조현옥 전 청와대 균형인사 비서관, 정강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김진애 전 대통령자문 건설기술위원장, 서영교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이 공천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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