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에 제주 출신 오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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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연설기획비서관에는 제주 출신인 오종식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49)이 발탁됐다.

오 비서관은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출신으로 대기고와 고려대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정부 당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보좌하는 행정관을 지낸 후 2017년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와 청와대에 합류했다.

민주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민주통합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고용노동비서관에는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본부장, 제도개혁비서관에 신상엽 현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임명됐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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