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한라체육관·한림체육관서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한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2300여 명이 출전해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주에서는 남녕고와 남주고, 영주고, 제주중앙여고, 한림중 등 10개교 6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는 겨루기 부문은 핀급과 플라이급, 밴텀급 등 11개 체급에서, 품새 부문은 개인의 경우 17개 부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대회 품새 부문에서 양혁준(이도초 4·이도파란태권도)이 남초 중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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