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 운영
9일 판소리 창작 인형극 '삼성혈과 민들레' 공연
9일 판소리 창작 인형극 '삼성혈과 민들레' 공연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9일부터 6월 22일까지 2019 상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1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토요박물관 산책’은 무용, 국악, 인형극, 뮤지컬,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판소리 창작 인형극 ‘삼성혈과 민들레(3월 9일)’ ▲‘무용과 국악으로 표현하는 장수의 별, 노인성(3월 23일)’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4월 13일)’ ▲‘나와라 뚝딱 이야기 보따리(4월 27일)’ ▲과학체험 뮤지컬 ‘베티의 과학여행(5월 11일)’ ▲음악 공연 ‘사우스카니발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5월 25일)’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6월 8일)’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6월 22일)’으로 구성된다.
오는 9일 오후 5시 첫 공연인 창작 인형극 ‘삼성혈과 민들레’는 삼성혈의 유래를 판소리로 표현했다.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7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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