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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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차원 총선 공약 발표…압도적 지지로 당선 다짐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제18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약발표회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강창일·김우남·김재윤 후보를 비롯 김태균·김재호·문정렬·부형종·양금석·임기옥·정준호·최창주씨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발족, “당당한 제주,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3개 선거구 후보 모두를 당선시키자”고 결의했다.

민주당 후보들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제주4·3위원회 폐지, 제2공항 건설 백지화 등을 거론해 도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어 이날 총선 공약으로 ▲특별자치도의 차별적 지위 강화(법인세 인하, 면세특구 지정, 보통교부세 법정률 3% 이상 개정, 읍·면·동 행정구역 재편 및 준자치기구화) ▲농업 경쟁력 강화(감귤경쟁력강화 기금 설치, 식품가공산업 육성, 제주지역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농수축산물 수출전진기지 조성) ▲물류혁신 경쟁력 강화(신공항 건설, 제주기점 교통수단의 요금.운영에 관한 국가 지원책 마련, 크루즈전용항 건설) ▲역대 정부 제주 시책의 차질없는 추진(영어교육도시, 혁신도시, 4·3관련 국가정책) 등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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