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愛 즐기는 오페라·뮤지컬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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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30일 오후 5시 공연장서
김소현·강혜정·함석헌·앙상블 스피리또 아티스트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30일 오후 5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봄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 함석헌, 앙상블 스피리또 5인조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오페라와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명성왕후, 지킬앤하이드 등 수많은 대작의 주역을 맡아온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엘리자벳’,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마이 페어 레이디등 뮤지컬 명곡들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풍성함을 더한다.

미국 뮤지컬 시스카 오페라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 교수)은 오페라 루살카‘Song to the moon’과 오페레타 쥬디타의‘Meine Lippen’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베이스 함석헌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 아리아를 비롯해 팝송과 영화음악 등을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앙상블 스피리또는 전체 연주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입장권은 전석 11000(예매 수수료 포함)으로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판매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7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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