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대.정구철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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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4.9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6일 예비후보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갑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자유선진당 현영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사퇴와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정구철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정치에 대한 높은 벽과 한계에 직면해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불출마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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