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일본을 잇는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티웨이항공이 제주~나고야 직항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나고야 노선은 2014년 11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을 주4회(화·목·금·일요일) 운항한다.
이에 따라 연 2400여 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또 일본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도 진행한다.
한편 제주와 일본을 잇는 직항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 제주~도쿄(주 5회), 제주~오사카(주7회), ▲대한항공 제주~도쿄(주3회), 제주~오사카(주4회)가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