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제주~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기존 주 2회(월·금요일)에서 2회(수·일요일)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추가 스케줄에 대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계시즌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인천과 제주, 김포, 청주에서 타이베이 노선을 주당 총 15회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 등 지방발 타이베이 노선의 운임을 인천·김포노선보다 30~40% 저렴하게 책정하고 할인운임 비중을 높여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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