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22일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화두로 삼고, 친환경 캠페인 ‘GO GREEN’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종이컵 사용 금지, 사무실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음식물 남기지 않기, 비치 코밍(바다 쓰레기 줍는 활동) 참여 등 실질적인 활동에 동참한다.
또 베이커리를 포함한 모든 식음업장에서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비닐봉지 대신 친환경 종이 백으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2박 이상 투숙하는 객실 고객에게 Go Green 카드를 제공해, 침구 세탁 요청 시에 카드를 올려놓으면 교체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침구 정리 서비스만 실시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여행 중 쓰레기를 가능한 한 만들지 않는 에코 여행의 취지를 담은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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