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19 열린 관광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 ▲맞춤형 컨설팅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 시설 개·보수 비용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종사자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초자치단체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계획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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