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진 평화통일가정당 후보(제주시을)는 28일 구좌읍과 삼양동, 제주시 동문로터리 일대에서 유세를 벌여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자신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한국경제 성장 이면에 자리잡은 가족해체 현상과 심각한 출산율 저하로 국가적 위기가 올 수 있다”며 “3자녀 이상 가정의 1자녀에게 대학교육까지 무상교육과 병역혜택을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주거개발 및 세제지원의 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결혼 30년차부터 금혼식까지 부부 백년해로수당을 7회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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