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영 간판 문재권,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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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평영 50·100m 1위…평영 200m는 2위
7월 광주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여부 관심
동료 박재훈도 남일부 자유형 1500m 2위, 800m 3위
문재권
문재권

한국 평영의 간판 문재권(서귀포시청)2019 수영(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문재권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일반부 평영 50m에서 2786, 평영 100m에서 10022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문재권은 평영 200m에서는 21275로 아쉽게 2위를 했다.

앞서 문재권은 지난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일부 평영 100m에서도 10020을 기록해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 2차 선발전에서 맹활약한 문재권이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달 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문재권의 동료 박재훈(서귀포시청)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일부 자유형 1500m800m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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