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2019년 제2회 전도 장애인 탁구왕 선발 친선대회가 지난달 31일 복지관 3층 체육실에서 열렸다.
선수 등 31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부와 지적 외 성인장애인부, 장애인 및 직원부로 나눠 치러졌다.
또 이용자, 직원 간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한 어울림 및 이벤트 형식의 경기가 함께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각 부에서 총 32명이 메달과 상품권을 받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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