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수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는 30일 오전부터 서귀포시 동문로타리와 동명백화점 앞 거리유세에 나서 “가정의 가치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신 후보는 이어 “지속가능한 농업지원과를 신설하고 건설근로자를 위한 총체적 법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세계적인 관광 낚시터 개발과 제2공항과 연계한 항공우주 공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감귤값 안정을 위해 가정당이 갖고 있는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해 감귤수출을 확대하고 시설작물 농가에 대해서는 난방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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