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S-OIL 챔피언십 정상…시즌 3승
최혜진, S-OIL 챔피언십 정상…시즌 3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KLPGA 투어 통산 7승 올려
최혜진이 샷을 날리는 모습. 사진=KLPGA 제공
최혜진이 샷을 날리는 모습. 사진=KLPGA 제공

최혜진(20·롯데)이 제주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정상에 올랐다.

최혜진은 9일 엘리시안 제주(72·6553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KLPGA 투어 12번째 대회인 13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 상금 14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2위인 장하나와 박지영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혜진은 지난 4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과 5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우승을 추가,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 아직 2승을 한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3승을 따낸 최혜진은 K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했다. 7승에는 2017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거둔 2승이 포함됐다.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 52709만원을 모아 상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시즌 82229만원으로 상금 4위에 오른 최혜진은 2년 연속 상금 5억원을 넘어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