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진·강민성씨, 각 부 최우수선수 영예
제26회 신제주축구회장기 직장축구대회가 지난 8, 9일 이틀간 제주시 사라봉축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신제주축구회(회장 이일)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제주지역 16개 직장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한라부(12개 팀)와 탐라부(4개 팀) 2개 부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결과 한라부에서 제경FC(제주경찰축구팀)가 우승, 제주개발공사축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경FC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건 창단 이후 처음이다.
탐라부에서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이 우승, 제주시청이 준우승했다.
팀 우승에 크게 기여한 정덕진씨(제경FC)와 강민성씨(제주해양수산관리단)는 각 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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