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오후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앞, 한라일보 인근 사거리, 서사라 일대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갖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FTA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사교육비 부담 경감대책 마련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2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김형오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현명관 도당 위원장, 양정규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과제에 따른 36개 실천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역외금융센터 설치, 면세지역화, 법인세율 인하) 적극 추진 ▲제2 제주국제공항 건설 추진 등을 약속했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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